일로 바빴던 3월 즈음, 아내와 속초로 1박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나와 아내는 휴일에도 고양이들이랑 집에 있길 좋아하는 집돌이 집순이 부부지만, 바다를 볼 수 있고 많이 멀지 않으면서 북적이지 않는 속초에 가는 것은 좋아하는데요. 춘천에 살고 있기 때문에 당일치기로도 자주 바다를 보고 오곤 했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여유있게 시간을 보내고 오고자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1박 조식패키지로 묵고 왔습니다. 속초 마레몬스 호텔 체크인 시간 일을 마치고 저녁에 출발해 도착한 속초 마리몬스 호텔. 바다 바로 앞에 언덕에 위치해있어 바다가 잘 보이는 호텔입니다. 도착한 시간이 밤이었기에 밤바다는 담지 못했습니다. 속초 마레몬스 호텔의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 이후 가능합니다. 저희는 저녁에 도착했기에 바로 예약 체크..
얼마 전 대학일본봉사 때 만난 친구들과 속초에서 만나 2틀동안 먹고 놀았다. 속초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놓고 먹으러간 곱창집. 한우 곱창이라 양념하나도 없이 참기름소금만 찍어 먹어도 맛있었다. 곱창전골까지 뚝딱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화장실간다면서 다른데로 가더니 계산하러 간거였음..; 비쌌는데... 늦은 시간 도착해서 맛있게 먹고 잤다 다음날. 속초 핫플이라는 칠성조선소. 오래된 조선소에 카페를 만든 듯하다. 카페입구. 오픈 시간은 아침 11시인데 조금 일찍 도착해서 닫혀있다. 이른 아침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다. 시간이 되자 입구의 대문이 열렸고, 얼마지나지 않아 사람들로 가득 찼다. 실내도 꽤 빈티지하게 꾸며 놓은 모습 사람들이 오픈하자마자 줄을 서서 주문을 하고 있다 에그타르트 1개씩,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