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 가장 안전했던 그곳이 가장 위험한 공간이 된다! 태어날 때부터 장애 때문에 휠체어를 타고 외딴 집에서 엄마와 함께 살며 일상을 보내는 ‘클로이’. 딸을 사랑으로 돌보는 엄마 덕분에 힘들지만 매일을 긍정적으로 살아간다.그러던 어느 날 식탁에 놓인 장바구니에서 하나의 물건을 발견하게 되고 믿었던 모든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평점 7.6 (2020.11.20 개봉) 감독 아니쉬 차칸티 출연 사라 폴슨, 키에라 앨런, 오나리 아메스, 팻 힐리, 사라 손, 브래들리 사와츠키 장애를 가진 딸을 위한 엄마의 수상한 과잉보호 영화의 시작 장면은 병원이다. 출산을 위해 한 여성이 수술대 위에서 수술을 받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수술 후, 아이는 건강하지 못한 신체를 갖고 산소호흡기를 단 채로 인큐베이터 안..
수면의 불규칙이 가져오는 부정적인 영향 인간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 증진하고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균형과 올바른 식사, 적절한 운동, 충분한 수면 등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최근 생활습관의 불규칙성은 학습, 일의 의욕이나 체력, 기력의 저하, 그리고 폭력적인 행동, 폭력적인 언행 등의 문제행동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식사, 수면 등의 불규칙함은 사회 전체의 문제로 인식하고 대처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수면에 관해서는 1997년 체내시계 유전자가 발견된 이후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수면에 관해 사람의 체내 시계의 주기는 통상, 24시간보다 길게(약 24.2시간)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기상 후, 햇빛을 받거나, 아침 식..
이 곳은 하루씨와 안국역에 일 방문차 들른 날, 동백식당에서 식사 후 방문한 카페이다. 서울 안국 맛있는 국수와 감성을 파는 집 '동백 식당' 얼마 전 서울에 새로 시작하는 일로 거래처 방문차 안국역에 갔다. 안국역은 처음 가본 듯한데 거리마다 한옥들이 곳곳에 있는 곳이었다. 그만큼 외국인 방문객들도 많고 옷가게부터 소품샵 등 khak11.com 서울 안국 카페 콤포타블 komfortabel 가게의 이름을 보여주는 간판은 작고 심플하다. 그러나 내부가 잘 보이게 유리창으로 둘러쌓인 인테리어로 이 곳이 어떤 분위기의 카페인지를 지나가더라도 한눈에 알 수 있다. 가게 입구로 들어가는 쪽 사진. 가게 내부가 한 눈에 들어오는 통창으로 된 외부이다. 밤에 방문해 은은히 밝혀주는 조명들이 인상적으로 느껴졌는데 낮..
얼마 전 서울에 새로 시작하는 일로 거래처 방문차 안국역에 갔다. 안국역은 처음 가본 듯한데 거리마다 한옥들이 곳곳에 있는 곳이었다. 그만큼 외국인 방문객들도 많고 옷가게부터 소품샵 등 거리마다 들러볼 만한 가게들도 많았다. 안국역 인근 국수 가게 동백식당 볼일을 마치니 저녁시간이었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 저녁을 먹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어느 거리를 내려가며 무엇이 먹고 싶은지 하루씨와 결정하지 못하던 때, 내가 먼저 국수가 갑자기 먹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바로 앞에 보였던 국수 입간판. 이끌려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니, 동백식당이 보였다. 동백식당 외부 '호시절'이라는 맥주다방과 함께 운영하는 샵인샵 가게인 것 같았다. 우리는 배가 너무 고팠기에 '국수'만 보고 달려들어갔다. 안국 국수가..
춘천으로 이사온 지 어언 5개월이 지나간다. 나는 강원도에서 25년, 그 중 춘천에서 대학생활 4년을 보냈다. 그럼에도 아직 봄에서 여름,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날씨가 아직 적응되지 않는다. 가을이 점점 짧아진다. 없어질 지경이다. 가을이 점점 짧아지는 건 전국 공통인 것 같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낮에 선선한 바람이 불어올 때 즈음 '아, 가을 날씨 너무 좋다. 계속 이런 날씨였음 좋겠다'하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굉장히 추워진다. 춘천은 이 추위에 대한 체감이 더욱 더 강하게 느껴진다. 춘천과 서울 지역의 평균 최고, 최저 온도 서울과 춘천의 9월~12월 평균 최고 기온, 평균 최저 기온을 기상청에서 찾아봤다. 낮 시간인 평균 최고 기온에서는 서울과 춘천의 차이가 크지 않지만, 평균최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