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은 하루씨와 안국역에 일 방문차 들른 날, 동백식당에서 식사 후 방문한 카페이다. 서울 안국 맛있는 국수와 감성을 파는 집 '동백 식당' 얼마 전 서울에 새로 시작하는 일로 거래처 방문차 안국역에 갔다. 안국역은 처음 가본 듯한데 거리마다 한옥들이 곳곳에 있는 곳이었다. 그만큼 외국인 방문객들도 많고 옷가게부터 소품샵 등 khak11.com 서울 안국 카페 콤포타블 komfortabel 가게의 이름을 보여주는 간판은 작고 심플하다. 그러나 내부가 잘 보이게 유리창으로 둘러쌓인 인테리어로 이 곳이 어떤 분위기의 카페인지를 지나가더라도 한눈에 알 수 있다. 가게 입구로 들어가는 쪽 사진. 가게 내부가 한 눈에 들어오는 통창으로 된 외부이다. 밤에 방문해 은은히 밝혀주는 조명들이 인상적으로 느껴졌는데 낮..
얼마 전 서울에 새로 시작하는 일로 거래처 방문차 안국역에 갔다. 안국역은 처음 가본 듯한데 거리마다 한옥들이 곳곳에 있는 곳이었다. 그만큼 외국인 방문객들도 많고 옷가게부터 소품샵 등 거리마다 들러볼 만한 가게들도 많았다. 안국역 인근 국수 가게 동백식당 볼일을 마치니 저녁시간이었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 저녁을 먹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어느 거리를 내려가며 무엇이 먹고 싶은지 하루씨와 결정하지 못하던 때, 내가 먼저 국수가 갑자기 먹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바로 앞에 보였던 국수 입간판. 이끌려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니, 동백식당이 보였다. 동백식당 외부 '호시절'이라는 맥주다방과 함께 운영하는 샵인샵 가게인 것 같았다. 우리는 배가 너무 고팠기에 '국수'만 보고 달려들어갔다. 안국 국수가..
춘천으로 이사온 지 어언 5개월이 지나간다. 나는 강원도에서 25년, 그 중 춘천에서 대학생활 4년을 보냈다. 그럼에도 아직 봄에서 여름,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날씨가 아직 적응되지 않는다. 가을이 점점 짧아진다. 없어질 지경이다. 가을이 점점 짧아지는 건 전국 공통인 것 같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낮에 선선한 바람이 불어올 때 즈음 '아, 가을 날씨 너무 좋다. 계속 이런 날씨였음 좋겠다'하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굉장히 추워진다. 춘천은 이 추위에 대한 체감이 더욱 더 강하게 느껴진다. 춘천과 서울 지역의 평균 최고, 최저 온도 서울과 춘천의 9월~12월 평균 최고 기온, 평균 최저 기온을 기상청에서 찾아봤다. 낮 시간인 평균 최고 기온에서는 서울과 춘천의 차이가 크지 않지만, 평균최저기..
10월의 어느 날, 하루씨의 친구가 춘천에 놀러왔다. 하루씨를 통해 알게되어 자주 만나면서 나에게도 꽤 편한 친구가 되었다. 얼마전 우리가 사는 곳 바로 아래에서 구조한 아기고양이가 있어 임시보호 중인데 그 고양이를 만나고 싶어 춘천에 온 것이었다. 다행히 그 아가냥이는 좋은 입양처를 만나 곧 입양을 간다 정이 많이 붙기 전에 빨리 보내야한다. 안 그랬다가는 집에 고양이가 5마리가 될지도 모른다. 춘천에 도착한 친구를 데리고 식사를 하러 갔다. 이미 이 여성 두분께서 가고 싶은 춘천의 한 교동의 브런치 카페를 정해두신 것 같았고, 나는 그저 네비에 찍으신 곳으로 운전을 했다. 그렇게 도착한 곳. 춘천 브런치 카페 쏘셜 하우스 소셜 아니다. 쏘셜이다. 주택을 인테리어하여 만든 듯한 외관. 음식점들이나, 슈..
사촌동생 가족과 서울에 다녀왔다. 사촌동생네 첫째 아이 윤이가 좋아하는 상어를 만나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가기 위해서다. 아기상어 뚜루루뚜루 귀여운 뚜루룻ㄸ....루... 정말이지 1살 조금 넘은 윤이는 상어를 환장하게 좋아한다. 어느정도냐면 내가 듣기로 명확하게 말할 수 있는 단어가 엄마, 아빠, 할무니, 할부지, 상어다. (또 발음이 안되서 '앙어'라고 발음한다.) 이미 둘째가 뱃 속에 있는 윤이엄마를 위해 윤이의 아쿠아리움 에스코트를 맡게 된 것이다. 본 목적을 달성하기 이전에 물구경도 식후경, 고깃집 '방이옥'에 방문했다. 방이옥 위치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2길 28 1층(방이동) 내가 방문한 곳은 방이옥 송파구 본점. 전국적으로 매장이 여러 군데 있는 것 같다. 방이옥 외관 방이옥의 외관. 목..